KOSTEEL

비자성 강섬유 '슈퍼번드렉스-넌마그네틱' 개발

KOSTEEL 2022-10-26

 

 

연강선재 및 건자재 제조유통기업 코스틸은

최근 비자성 강섬유 '슈퍼번드렉스-넌마그네틱(Super Bundrex Non-magnetic)'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슈퍼번드렉스는 강철로 만든 콘크리트 강화 스틸 섬유로, 내부에 3차원으로 분산돼 기존 콘크리트의 물리적 단점을 보완해 주는 보강재다. 

안정성과 경제성을 겸비해 토목, 건축 분야에서 구조 보강재로 널리 사용된다.

 

 

이번에 개발된 슈퍼번드렉스-넌마그네틱은 기존 강철 강섬유 대비 비자성, 고내식성 등에 특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이란 예상에도 연구소 및 학회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제품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해당 제품의 인장강도는 0.55mm(1700MPa), 0.75mm(1500MPa) 수준으로, 일반 슈퍼번드렉스 제품과 비교해도 

기계적 성능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는 평가다.

 

 

코스틸은 이에 따라 향후 ▲해양구조물 ▲수리구조물 ▲자기부상열차 ▲철도도상 ▲철도구조물 등 토목 분야는 물론 

▲반도체 공장 ▲군작전 시설물 ▲방송국 ▲의료시설 ▲원전 융합로 ▲저온 저장시설 등 

대형 건축물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EMP 방어 등에서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강자성 강섬유인 기존 슈퍼번드렉스에 

이번 슈퍼번드렉스-넌마그네틱이 더해지면서 미래 토목·건축 시장에서 다시 호황을 맞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페로타임즈(FerroTimes)(http://www.ferrotimes.com)

 

LIST